마지막 4학년 2학기 학점연계 인턴십에 합격하게 되었다.
0. 지원동기
지원동기는 정말 명확하게 '현업경험'이 필요해서였다.
학생 개발자와 현업 개발자들의 차이는 유저가 들어가 있는 서비스에서 개발하는 게 아닐까 싶다.
대학생들 사이에서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경험할 만한게 뭐가 있을까 하고 고민하던 중 추천받았던 게 ICT 인턴십이었다.
(ICT 인턴십이 끝난 지금도, 대학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인턴십이다 :))
1. 서류
ict 인턴의 서류 지원은 딱 3군데만 지원할 수 있다.
일단 react를 공부했기에 직무스택에서 front-end, react로 필터링하여 회사를 골랐고,
회사와 내가 이 회사에 들어가 어떤 능력을 펼칠 수 있을지, 얼마나 성장시켜줄 수 있는 회사인지 등을 판단해 3군데를 확정하여 지원했다.
지원동기
지원직무 관련 활동 및 경험
강점 및 포부
를 중심으로 작성해 제출했다.
2. 코딩 테스트
코딩 테스트는 보는 기업도 있고 안보는 기업도 있는데, 내가 지원한 기업 중 2곳이 코딩테스트를 보는 기업이었다.
HackerRank를 통해 진행 되었고, 총 5문제를 6시간 안에 풀어야 했다.
3. 면접
코딩테스트를 보고 난 뒤 틈만 나면 계속 메일만 확인했던 것 같다.
이후 한 기업에서 인터뷰 메일이 왔고, 당시 코로나가 심해 구글미트를 통해 비대면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CEO님과 1대 1 면접을 봤다. 회사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지 소개해 주셨고 나도 회사에 대해서 기술 스택이나 개발 문화, 개발 인원 등에 대해 많이 물어봤다.
많이 부족했던 내가 붙은 이유는 적극적으로 의지를 보여서 그런것 같다.
이것저것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질문도 많이 하고 내 깃허브 잔디를 강조(?)하면서 내 성장 가능성을 어필했다.
면접에서 깃허브에 올린 코드와 인터뷰를 종합해 이후 면접 결과를 알려주신다고 하셨고, 이후 합격 메일을 받았다.🎊
이렇게 4개월동안 학점인정도 받으면서 인턴 생활을 하게 되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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